홍준표 "한동훈 1위? 당락은 당원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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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국민의힘 차기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과반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한 것을 두고 "당원투표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지지율이 30% 언저리라면 나머지 60%는 반 윤석열 아닌가"라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반윤을 앞세운 후보가 좌파매체들 여론조사에서 60% 지지율이 나오는 것은 하등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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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국민의힘 차기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과반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한 것을 두고 "당원투표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지지율이 30% 언저리라면 나머지 60%는 반 윤석열 아닌가"라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반윤을 앞세운 후보가 좌파매체들 여론조사에서 60% 지지율이 나오는 것은 하등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후보 합계가 대통령 지지율과 비슷하게 나오는 것도 다 그것 때문이다"라며 "지난번 김기현 후보 지지율도 대통령 지지율과 유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반 여론조사가 당락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당락은 당원들이 결정한다"며 "더구나 이번은 당대표 선거고 2대8 구조로 돼 있어서 일반 여론조사와는 전혀 다를거다"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한 후보를 연일 거칠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 후보를 두고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유승민 전 의원을 끌어들이면서 유 전 의원과의 '장외전'이 벌어지기도 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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