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이정모 강사 초청 '꿈을 찾는 아카데미' 개최

김종효 기자 2024. 7. 11.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교육청 정읍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시민를 대상으로 전날 청사 내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꿈을 찾는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교육장은 "과학의 발전이 우리에게 준 이로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꿈을 찾는 아카데미',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전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과학 에듀테이먼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교육청 정읍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시민를 대상으로 전날 청사 내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꿈을 찾는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전 관장은 이날 강사로 나서 ▲과학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 ▲과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과학 공부하는 방법 ▲진로를 선택할 때 유의할 점 ▲인공지능 발달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덕목 ▲과학문해력 ▲과학에듀테이먼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정모 강사는 "인공지능(AI)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창작자로서 능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문학을 많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서술할 수 있도록 쓰기 연습이 필요하다"며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과학자가 꿈인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적극적인 질문을 펼쳤고 이정모 강사의 재치있는 답변은 웃음 넘치는 강연을 연출했다.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교육장은 "과학의 발전이 우리에게 준 이로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의 '꿈을 찾는 아카데미'는 오는 17일과 8월28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