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이정모 강사 초청 '꿈을 찾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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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정읍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시민를 대상으로 전날 청사 내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꿈을 찾는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교육장은 "과학의 발전이 우리에게 준 이로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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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교육청 정읍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시민를 대상으로 전날 청사 내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꿈을 찾는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전 관장은 이날 강사로 나서 ▲과학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 ▲과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과학 공부하는 방법 ▲진로를 선택할 때 유의할 점 ▲인공지능 발달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덕목 ▲과학문해력 ▲과학에듀테이먼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정모 강사는 "인공지능(AI)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창작자로서 능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문학을 많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서술할 수 있도록 쓰기 연습이 필요하다"며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과학자가 꿈인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적극적인 질문을 펼쳤고 이정모 강사의 재치있는 답변은 웃음 넘치는 강연을 연출했다.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교육장은 "과학의 발전이 우리에게 준 이로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의 '꿈을 찾는 아카데미'는 오는 17일과 8월28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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