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연희, 당 강령 토론회에서 "남북, '두 개의 국가'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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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남북 관계에서 '하나의 민족, 두 개의 국가'로 인식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다음 대선 이후 남북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두 개의 국가'라는 인식으로 대북정책을 짜는 것도 강령 작업에 논의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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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남북 관계에서 '하나의 민족, 두 개의 국가'로 인식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는 8월 18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채택할 당 강령 개정을 논의하는 토론회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남북 관계에 대한 인식이 변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대체로 '하나의 국가·두 개의 체제'라는 인식이 오래 정립됐는데 이제는 '하나의 민족·두 개의 국가'에 대한 것도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다음 대선 이후 남북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두 개의 국가'라는 인식으로 대북정책을 짜는 것도 강령 작업에 논의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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