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초대형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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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즉석 커피 중 최대 용량인 1240㎖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등장했다.
CU는 커피 음용량이 늘어나는 소비 패턴에 맞춰 자체 즉석 커피 브랜드 get 아메리카노를 초대형 사이즈인 1240㎖로 기획했다.
초대형 커피 용량에 맞게 컵얼음도 특대형 사이즈인 650g 아이스컵을 사용한다.
CU가 이처럼 초대형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한 것은 원두값 상승으로 커피 가격이 인상되면서 편의점 대용량 커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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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즉석 커피 중 최대 용량인 1240㎖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등장했다.
CU는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사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U는 커피 음용량이 늘어나는 소비 패턴에 맞춰 자체 즉석 커피 브랜드 get 아메리카노를 초대형 사이즈인 1240㎖로 기획했다. 가격은 2800원으로 용량 대비 합리적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일반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가 배로 들어가 총 4샷으로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가는 저가형 커피 전문점들의 대용량 커피와 비교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여 가성비를 극대화했다고 CU는 설명했다.
초대형 커피 용량에 맞게 컵얼음도 특대형 사이즈인 650g 아이스컵을 사용한다. 얼음이 잘 녹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에 첨단 제빙 기술로 만든 투명하고 단단한 돌얼음이 넉넉히 들어갔다. 뚜껑에는 2개의 빨대 구멍이 있어 두 사람이 나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CU가 이처럼 초대형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한 것은 원두값 상승으로 커피 가격이 인상되면서 편의점 대용량 커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get 커피의 용량별 매출을 살펴보면 L(255㎖)은 전년 대비 6.9%, XL(525㎖)은 42.7%, 벤티(840㎖)는 무려 686.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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