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잠 자고 구정 돌보는 구청장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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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의 최근 저서 '이재명에게 없는 것들'이 제목과 함께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공무와 집필을 병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산구청 주변에서는 박 청장이 구청장 직무를 수행하기도 벅찰 텐데 좋은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비전을 책으로 펴냈다니 그 열정과 노력이 대단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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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의 최근 저서 '이재명에게 없는 것들'이 제목과 함께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공무와 집필을 병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박 청장은 270쪽 분량의 책을 쓰기 위해 석 달 동안 3시간씩 쪽잠을 자며 새벽 시간을 내어 집필에 집중하는 열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박 청장은 책을 쓰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으로 '체력과 집중력 유지'를 꼽았다.
그러나 박 청장은 민생보다는 검찰 비판에 열을 올리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신의 정치 철학을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 탈고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광산구청 주변에서는 박 청장이 구청장 직무를 수행하기도 벅찰 텐데 좋은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비전을 책으로 펴냈다니 그 열정과 노력이 대단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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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수진 기자 sj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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