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미공개 정보 이용해 60억 이익' KB국민은행 직원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60억 원 대 부당이익을 챙긴 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KB국민은행 직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 서울남부지법이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서 소속 직원들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으며, 금감원 특사경은 지난해 8월 KB국민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60억 원 대 부당이익을 챙긴 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KB국민은행 직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 서울남부지법이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에 따르면 증권대행사업부에서 근무하던 A씨는 상장사들의 무상증자 실시 관련 미공개 정보들을 이용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60여 개 종목을 거래하면서 약 60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서 소속 직원들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으며, 금감원 특사경은 지난해 8월 KB국민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6316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남편, 지방세 체납으로 아파트 압류
- [단독] 대통령실 법사위 실무진 문전박대‥야당 의원들 내일 항의방문
- 이재명 연임 반대 51%, 찬성 35%‥윤 대통령 지지율 26% 답보
- 행안위, '마스크 고집' 진화위 국장에 퇴장명령 "공무인데 얼굴 가리나"
- "종아리 근육으로 제기차기하듯‥" 황당 변명하던 황철순 최후
- "깜도 아닌 게"‥"돼지발정제" 막장 치닫는 '홍-유 대전'
- "가발은 죄 아니다, 코미디!" 조국도 낚은 '가짜뉴스'
- "쯔양 협박" 폭로에 유튜브 발칵‥"맞으며 4년 방송‥돈도 뺏겨"
- 이화영 드러누운 이슈 끌고가자"‥장예찬 "이게 한동훈팀 메시지"
- 국내 리튬 존재 첫 확인‥울진·단양 개발 잠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