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KAI, 협력사 임금·복지 개선 ‘맞손’

박소연 2024. 7.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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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항공우주 대기업들이 협력사 임금인상과 복지 개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 경남 지역의 항공우주 기업들과 함께 '경남 항공우주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항공우주 업체 인력의 원활한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복지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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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0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항공우주제조산업 상생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항공우주 대기업들이 협력사 임금인상과 복지 개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 경남 지역의 항공우주 기업들과 함께 '경남 항공우주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항공우주 업체 인력의 원활한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복지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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