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로 60억 챙긴 국민은행 직원 구속

이형원 2024. 7. 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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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 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KB국민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오늘(1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B국민은행 증권대행사업부 직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은 거래규모와 부당이득 규모가 가장 큰 A 씨를 시작으로 같은 부서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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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 원대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KB국민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오늘(1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B국민은행 증권대행사업부 직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상장사들의 무상증자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60여 개 종목을 거래하면서 60억 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사경은 거래규모와 부당이득 규모가 가장 큰 A 씨를 시작으로 같은 부서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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