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논란에…방심위 "자극적 유튜버 대책 마련해야"

최덕재 2024. 7. 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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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한 천만 먹방 유튜버 쯔양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오늘(11일)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쯔양을 협박하고 갈취했다는 유튜버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로 돈을 버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이 방심위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한 유튜버를 향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쯔양 #방심위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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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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