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지통신 “기시다 지지율 15.5%”…역대 최저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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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지지통신 여론조사에서 2021년 내각 출범 이후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지통신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천 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15.5%로 집계돼, 종전 최저치였던 6월 조사 때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 16.0%, 입헌민주당 6.3%, 일본유신회 2.7%, 공명당 2.5%, 공산당 2.3%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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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지지통신 여론조사에서 2021년 내각 출범 이후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지통신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천 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15.5%로 집계돼, 종전 최저치였던 6월 조사 때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8.4%로 1.4%p 상승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35.2%가 ‘기대를 가질 수 없다’, 25.4%가 ‘총리를 신뢰할 수 없다’고 복수응답으로 답했습니다.
향후 중의원 선거 후 기대하는 정권 모습과 관련해서는 ‘정권 교체’가 39.3%로 ‘자민당 중심의 정권 지속’ 36.3%보다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 16.0%, 입헌민주당 6.3%, 일본유신회 2.7%, 공명당 2.5%, 공산당 2.3%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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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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