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충청 수해 피해' 아픔 함께 한다...워터쇼 전면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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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충청도 지역 폭우 수해 피해 아픔을 함께한다.
이에 한화 구단은 썸머 페스티벌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워터쇼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화 구단은 1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장마 기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충청 지역의 수해 피해가 큰 상황이다"라며 "피해를 입은 연고 지역의 아픔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주말 3연전 썸머 페스티벌 '워터쇼'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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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가 충청도 지역 폭우 수해 피해 아픔을 함께한다.
앞서 한화는 오는 12일부터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3연전에서 '썸머 페스티벌' 진행을 예정했었다.
전날(10일) 충청도 지역에선 1시간에 100mm가 넘는 이례적 기습 폭우가 쏟아졌고,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 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또 건물 침수 및 산사태, 주민 고립 등 각종 피해도 잇따랐다.
이에 한화 구단은 썸머 페스티벌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워터쇼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화 구단은 1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장마 기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충청 지역의 수해 피해가 큰 상황이다"라며 "피해를 입은 연고 지역의 아픔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주말 3연전 썸머 페스티벌 '워터쇼'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호우로 인해 피해 입으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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