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 '건강충전! 보양데이!' 삼계탕 나눔봉사

이진우 2024. 7.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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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충전! 보양 데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명숙·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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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300세대 삼계탕 나눔봉사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충전! 보양 데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우창동 자원봉사 거점센터 회원, 창포 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약재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삼계탕을 독거 어르신 3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11일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충전! 보양 데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의 재원은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을 통한 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다 보면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데, 이렇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받아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명숙·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일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충전! 보양 데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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