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추장 알지? 굿즈도 만나 봐" 순창발효관광재단 '굿즈샵' 개장

김종효 기자 2024. 7. 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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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의 고추장, 된장 등 '장류산업의 메카' 전북 순창을 상징하는 굿즈(기념품)가 개발돼 전문매장이 문을 연다.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오는 13일 발효테마파크 내 음식스토리마켓 1층에 '순창 굿즈샵'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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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굿즈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우리나라 전통의 고추장, 된장 등 '장류산업의 메카' 전북 순창을 상징하는 굿즈(기념품)가 개발돼 전문매장이 문을 연다.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오는 13일 발효테마파크 내 음식스토리마켓 1층에 '순창 굿즈샵'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광수익 및 전통 장류의 판매수익 증대는 물론 친근감 있게 순창을 전국에 알리고자 마련된 굿즈샵은 순창의 대표브랜드인 고추장과 된장을 재해석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또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정보과 각급 시설 안내 등 순창의 관광정보를 쉽게 전달하도록 관광안내소 역할도 맡게 된다.

재단은 이번 굿즈샵 오픈을 기념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오픈기념 이벤트 행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굿즈 판매는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금액별 구매 고객에게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별도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방문객에게 순창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을 대표하는 굿즈샵을 통해 테마파크가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새로운 굿즈를 개발해 선보이겠다"며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효테마파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국내 유일의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교육과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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