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냐?" 악성 DM…홍석천, 강경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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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53)이 자신이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누리꾼은 "야, 이 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라며 홍석천에게 욕설이 섞인 메시지를 보냈다.
이 누리꾼은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는 홍석천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인기 연예인들을 혼자만 만난다는 이유로 악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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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53)이 자신이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과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누리꾼은 "야, 이 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면 다냐?"라며 홍석천에게 욕설이 섞인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홍석천은 "고소하겠다. 변호사가 이런 거 고소감이라고 하던데 기다려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누리꾼은 "죄송하다. '보석함' 형만 좋은 거 보는 거 같아서 그랬다"고 바로 사과했다. 그러더니 태도가 돌변해 "근데 뭐로 고소하냐. 고소해라. 무고죄로 역으로 날려버리려니까"라고 말한다.
이 누리꾼은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는 홍석천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인기 연예인들을 혼자만 만난다는 이유로 악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말을 바꾸며 돌변하는 누리꾼의 어처구니없는 태도에 홍석천은 "'보석함' 보면서 이런 느낌이냐. 이런 악성 댓글 오랜만이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홍석천은 1995년 KBS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구독자 21만6000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 중이다. 최근 배우 변우석, 그룹 라이즈, 배우 이수혁 등 대세 스타들이 연이어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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