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12일 정선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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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오는 12일 정선군청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회의 주요 안건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위한 외국인 이민 정책 필요성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피해 예방 철저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협조 △모기․진드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농촌 활력 촉진 지구 지정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 방지 및 인권 보호 강화 등 관리 철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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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와 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오는 12일 정선군청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8개 실국이 도-시군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회의 주요 안건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위한 외국인 이민 정책 필요성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피해 예방 철저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협조 △모기․진드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농촌 활력 촉진 지구 지정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 방지 및 인권 보호 강화 등 관리 철저 등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산율 제고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와 더불어 외국인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앙정부 주도의 외국인 정책에서 지역 주도의 외국인 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해 도 차원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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