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넘었다…'파묘' '범죄도시4' 이은 쾌거
김지우 기자 2024. 7. 11. 18:02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가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다. 11일 실 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맞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100,329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핸섬가이즈'는 개봉 1주 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2주 차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첫 주 금~토 박스오피스를 자체 경신했다. 3주 차에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넘어서는 흥행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개봉한 '파묘', '범죄도시4' 등 작품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로 자리매김한 '핸섬가이즈'의 다가오는 3주 차 주말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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