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우혜인 기자 2024. 7. 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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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1일 KW컨벤션에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5명을 대상으로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하며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필요한 교육전략과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의 개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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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1일 KW컨벤션에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5명을 대상으로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맞춤교육 등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교육GPT개발로 학생 맞춤 교육 설계 지원, 자원경제교육,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인성캠프, 체계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토론에 참여한 민경훈 신평초등학교 학생은 "제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참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다음에는 친구들에게도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제안하자고 하겠다"고 말했다.

김다희 글꽃초등학교 교사는 "학생, 학부모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교육을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하며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필요한 교육전략과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의 개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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