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BNK 아기천사적금’ 상생금융 우수사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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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11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BNK 아기천사적금'이 선정됐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BNK 아기천사적금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이 되는 실질적인 금융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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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3월부터 금융회사가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 중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문제 해결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 △소상공인 금융부담 해소 등 고통분담이나 이익나눔 성격의 우수상품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BNK 아기천사적금’은 출산 또는 다자녀가구에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연 8.0%의 고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았다.
또한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적금 가입부터 우대이율 증빙서류 제출까지 모든 과정이 모바일뱅킹 앱(App)으로 진행이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혼인율 급감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결혼비용마련에 도움을 주는 ‘너만Solo적금’도 2만좌 한정으로 출시해 조기 소진한 바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BNK 아기천사적금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이 되는 실질적인 금융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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