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1골 0도움'... 음바페, 결국 마스크 집어 던졌다 "너무 지겨워서 의사 선생님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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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마스크를 벗은 이유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스페인과의 유로 2024 준결승전에서 마스크를 벗은 이유는 한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폴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했고 폴란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페널티킥을 넣을 때 이 새로운 마스크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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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마스크를 벗은 이유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스페인과의 유로 2024 준결승전에서 마스크를 벗은 이유는 한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지난 18일(한국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 예선 D조 1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가 코뼈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후반 막판에 프랑스가 오스트리아를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음바페는 공중에서 공을 잡으려다 오스트리아의 수비수 케빈 단소의 어깨와 얼굴이 부딪쳤다.
음바페는 경기 직후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지만 프랑스 축구협회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20일(한국 시간) 더 많은 검사를 받을 예정인 음바페의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데샹 감독은 음바페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수술은 토너먼트가 끝난 후로 미뤄질 예정이다.
음바페는 폴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했고 폴란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페널티킥을 넣을 때 이 새로운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어보니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고 현재 음바페가 주변 시야가 심각하게 제한되어 자신을 위해 제작된 마스크에 불만을 품었었다.
음바페는 결국 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서는 비록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마스크를 벗기로 결정했다. 음바페는 간단히 말해서 마스크가 주는 느낌에 "질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그들은 우리보다 더 나은 경기를 펼쳤다. 큰 격차라고? 경기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 우리는 순식간에 두 골을 실점했고 후반전에는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역전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이어서 "왜 마스크 없이 경기를 뛰었냐고? 경기 전에 결정을 내렸고, 마스크가 지겨워서 의사 선생님께 해도 되는지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프랑스의 이번 대회 전체를 실패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실패다. 나는 유럽 챔피언이 되고 싶었다. 긴 한 해였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휴가를 떠난다. 나는 좋지 않았고 집에 갈 것이다. 쉬어야 한다. 그 후 새로운 삶을 위해 떠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유로 2024에는 3, 4위전이 없기 때문에 프랑스는 더 이상 뛸 경기가 없습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골닷컴'은 "음바페가 스페인과의 유로 2024 준결승전에서 마스크를 벗은 이유는 한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라고 보도
-음바페는 결국 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서는 비록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마스크를 벗기로 결정
-"마스크가 지겨워서 의사 선생님께 해도 되는지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셨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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