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119구급차 2대 증차… "골든타임 확보"

김지현 기자 2024. 7.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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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 2대를 증차 운영한다.

11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증차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현장 출동 건수가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6분마다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출동을 위해 기획됐다.

본부는 이번 증차로 총 36대 구급차를 확보·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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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대전시 제공.

대전소방본부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 2대를 증차 운영한다.

11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증차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현장 출동 건수가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6분마다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출동을 위해 기획됐다.

본부는 이번 증차로 총 36대 구급차를 확보·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 등 구급 환경이 개선되면서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도입한 구급차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든타임 취약지로 파악된 지역 119 구급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구급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구급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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