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허웅인가' 야구 국대 A, 임신한 여성에 낙태 종용-양다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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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들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농구 스타 허웅(부산 KCC)에 이어 국가대표 야구 선수도 치정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 야구 여성 팬은 10일 밤 인터넷 블로그에 선수 A의 사생활을 터뜨렸다.
여기에 A가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만나 기만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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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들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농구 스타 허웅(부산 KCC)에 이어 국가대표 야구 선수도 치정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 야구 여성 팬은 10일 밤 인터넷 블로그에 선수 A의 사생활을 터뜨렸다. 지난해 A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 최근 임신 사실을 알리자 A가 낙태를 종용했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A가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만나 기만했다고 폭로했다.
A의 소속 구단 관계자는 11일 "일단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A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바 있다.
최근 스포츠계는 프로농구 KCC의 허웅 사건으로 뒤숭숭했다. 허웅은 지난달 전 여자친구와 법정 소송과정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밀한 사생활에 대한 폭로전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프로야구 선수는 여자 친구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프로축구 B는 성병에 걸린 채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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