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12일 LG 상대 복귀전 “이번에 보여드리겠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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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여드리겠다고 하니까."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21)가 돌아온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문)동주는 내일(12일·대전 LG 트윈스전)부터 나온다"며 "오늘 연습을 마치면 대전으로 이동한다. '이번에 보여드리겠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문동주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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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21)가 돌아온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문)동주는 내일(12일·대전 LG 트윈스전)부터 나온다”며 “오늘 연습을 마치면 대전으로 이동한다. ‘이번에 보여드리겠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ERA) 3.72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수상한 문동주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3승6패, ERA 6.92로 어려움을 겪었다. 6월 26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선 4이닝 동안 8안타 1홈런 5사사구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고, 다음날(6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복귀 과정은 순조로웠다. 2군에서 조정기를 거친 문동주는 3일 SSG 랜더스와 2군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5안타 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김 감독은 “동주는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팀에도 가고, 군 문제도 해결했다”며 “2군에 가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보냈다. 동주의 장점은 잘생기기도 했지만, 긍정적이다. 항상 표정도 밝다. 그만큼 자기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신뢰를 보냈다.
문동주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5월 21일 대전 홈경기에 한 차례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2승째를 따냈다. 지난 시즌에는 LG전 3경기에서 1승1패, ERA 4.02의 성적을 올린 바 있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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