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잡는 단편영화 12편…인디그라운드 특별전 '코미디의 왕'

조성현 기자 2024. 7. 11.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는 오는 19∼20일 서울 아트나인에서 2020년대 코미디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코미디의 왕'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상영 후에는 '잔고: 분노의 적자'를 연출한 백승기 감독,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형슬우 감독 등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집니다.

작품들은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 플랫폼에서도 상영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디그라운드 '코미디의 왕'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는 오는 19∼20일 서울 아트나인에서 2020년대 코미디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코미디의 왕'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스톱모션 인형을 활용해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요괴의 이야기를 다룬 '인형 이야기'(박세홍 감독), 좀비 사태에도 수능을 보러 가는 여고생들의 모습을 담은 '수능을 치려면'(김선빈), 친구들에게 햄버거를 돌리기 위한 가난한 반장의 사투를 그린 '버거송 챌린지'(김민하) 등 12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상영 후에는 '잔고: 분노의 적자'를 연출한 백승기 감독,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형슬우 감독 등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집니다.

작품들은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 플랫폼에서도 상영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