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식] 강경중 내일까지 휴교…폭우 끝났지만, 이틀째 물바다

이주형 2024. 7. 11.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범위한 침수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 강경읍 일대 배수 작업이 더뎌지고 있다.

11일 논산시에 따르면 강경읍 일부 저지대는 이틀째 침수된 상태로, 침수된 강경중학교는 오는 12일도 휴교하기로 했다.

한때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던 논산시의 누적 강수량은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전날 오후 5시까지 420mm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 강경읍은 이틀째 물바다 (논산=연합뉴스) 11일 오후 충남 논산시 강경읍 일대가 쏟아진 장맛비로 이틀째 침수된 채 있다. 2024.7.11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

(논산=연합뉴스) 광범위한 침수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 강경읍 일대 배수 작업이 더뎌지고 있다.

11일 논산시에 따르면 강경읍 일부 저지대는 이틀째 침수된 상태로, 침수된 강경중학교는 오는 12일도 휴교하기로 했다.

시는 학교 운동장과 일부 교실에 들어찬 빗물을 양수기로 빼내는 한편, 인근 금강으로 물을 빼내는 배수펌프장 작동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시설 점검·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한때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던 논산시의 누적 강수량은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전날 오후 5시까지 420mm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