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아기천사적금' 상생금융 우수사례 선정

조아서 기자 2024. 7. 11.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은 11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BNK 아기천사적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3월부터 금융회사가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 중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문제 해결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 △소상공인 금융부담 해소 등 고통분담이나 이익나눔 성격의 우수상품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 아기천사적금이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돼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왼쪽)과 손대진 BNK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부산은행은 11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BNK 아기천사적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3월부터 금융회사가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 중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문제 해결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 △소상공인 금융부담 해소 등 고통분담이나 이익나눔 성격의 우수상품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BNK 아기천사적금'은 출산 또는 다자녀가구에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연 8%의 고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았다.

또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적금 가입부터 우대이율 증빙서류 제출까지 모든 과정이 모바일뱅킹 앱(App)으로 진행이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혼인율 급감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결혼비용마련에 도움을 주는 '너만Solo적금'도 2만좌 한정으로 출시해 조기 계약완료한 바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이 되는 실질적인 금융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