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희승 “방시혁 의장, 팬송 ‘Highway 1009’ 칭찬 아끼지 않아”

엔하이픈 희승.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의 희승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이번에 발매되는 첫 팬송을 칭찬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엔하이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는 MC 신아영을 비롯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참석했다.

이날 희승은 ‘ROMANCE : UNTOLD’의 팬송인 ‘Highway 1009’에 대해 방시혁 의장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희승은 “방시혁 의장님께서 항상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며 “‘Highway 1009’ 데모를 회사 통해서 들려드렸을 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곡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자신감이 많이 생기고 열심히 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며 “대기실에서 뵐 때도 따뜻한 말 많이 해주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서로 각각 이름을 올려 엔하이픈의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첫 팬송인 ‘Highway 1009’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같은 날 오후 7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어 팬들에게도 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