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했다, ‘핸섬가이즈’…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핸섬가이즈’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10만329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넘어섰다.
‘핸섬가이즈’는 개봉 1주 차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주 차에는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첫 주 금~토 박스오피스를 2주 차에 자체 경신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3주 차에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넘어서는 흥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서 2024년 개봉한 ‘파묘’ ‘범죄도시4’ 등의 작품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다가오는 3주 차 주말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핸섬가이즈’의 계속되는 흥행에 더욱 힘을 싣는 것은 바로 실 관람객의 계속되는 호평이다. 개봉 3주 차를 지나고 있음에도 극장 예매 사이트 및 SNS에는 관객들의 리뷰와 호평, 적극 추천과 N차 관람 다짐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든 관객들은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웃겼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흐******), “관객수 500만은 넘어야 될 영화. 학생 괜찮아요?ㅋㅋ”(씨매**), “진짜 너무 웃김 중반부터 다들 웃는 소리 들림”(태히*****), “웃다가 끝났음, 낄낄낄 계속 웃게 됨ㅋㅋㅋ”(ji******)과 같이 압도적 코믹함에 가장 높은 호응을 보내왔다. 코미디 장르적 매력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가 엄청나네요”(ssu*****), “아이디어 신선! 끝까지 흥미진진”(dan***), “진짜 잼났어요~와!!! 첨부터 끝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영화 진짜 잘 만든 것 같아요”(jo*******)와 같은 반응과 입소문을 통해 장르적 매력과 더불어 대체 불가한 열연과 배우진의 앙상블, 여기에 탁월한 연출력까지 더해졌음을 드러내 영화가 보여줄 이후 흥행 성적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핸섬가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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