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어진·임다영 학생 '제1회 BISTA 파이널리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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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어진 학생과 3학년 임다영 학생이 제1회 BISTA(BI International Student Talent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김어진 학생은 "제1회 BISTA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출품작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마약 방지 포스터'로 마약 복용의 위험성을 전달해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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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어진 학생과 3학년 임다영 학생이 제1회 BISTA(BI International Student Talent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11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BISTA는 23개국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의 작품 570점이 출품돼 경쟁이 치열했다.
심사는 중국의 카오 팡, 미국의 데이비드 빌로, 덴마크의 릭케 한센, 체코의 피터 반코프, 폴란드의 아그니에슈카 지에미셰브스카 등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가 진행했다.
김어진 학생은 “제1회 BISTA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출품작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마약 방지 포스터'로 마약 복용의 위험성을 전달해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임다영 학생도 “학기 중에 과제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공모전까지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으나, 파이널리스트가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 입상작은 8월1일부터 갤러리 BI의 웹사이트(https://www.gallerybi.com) 에서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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