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최대 60㎜ 소나기…수도권·울산 미세먼지 '나쁨'[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7. 11.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11일 퇴근길에는 내륙에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내륙, 광주·전남 내륙에 5~40㎜, 대구와 경북, 울산, 경남 내륙에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주 남부 10~60㎜, 그 밖의 제주 5~40㎜가 예상된다.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12일까지 장맛비…강원·경상 '싸락우박'
밤사이 내린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침수됐다. 10일 오전 소방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장비 13대, 인원 73명을 투입해 주민 36명을 구조 완료했다. 2024.7.1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11일 퇴근길에는 내륙에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내륙, 광주·전남 내륙에 5~40㎜, 대구와 경북, 울산, 경남 내륙에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는 남하한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주 남부 10~60㎜, 그 밖의 제주 5~40㎜가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상권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울산은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