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선 8기 2주년 '기업인 간담회' 개최…민·관협력 방안 논의

김기현 기자 2024. 7.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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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지난 9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당정동 '㈜북메이크 더씨(the C)'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시정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면서 시 역점사업에 대한 각 기업 대표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추봉세 회장 등 협의회 회원 기업 대표 20여 명은 어려운 시정 여건과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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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9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당정동 '㈜북메이크 더씨(the C)'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2024.7.11/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9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당정동 '㈜북메이크 더씨(the C)'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시정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면서 시 역점사업에 대한 각 기업 대표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추봉세 회장 등 협의회 회원 기업 대표 20여 명은 어려운 시정 여건과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했다.

시는 앞으로더 기업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추 회장은 "시가 참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며 "그동안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며 많은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기업 발전은 도시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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