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러 더" 코스트코 연회비 북미서 9만원으로…한국도 올리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업체 코스트코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멤버십 회원비를 올린다.
겔리 밀러칩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온 지 4개월 만이다.
코스트코는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의 골드스타, 기업 및 기업 추가 멤버의 회원비를 60달러에서 65달러(9만원)로 높인다고 밝혔다.
회원비를 포함한 코스트코의 총수입은 지난 분기(3월 13~5월 12일) 9% 증가해 585억달러에 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업체 코스트코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멤버십 회원비를 올린다. 겔리 밀러칩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온 지 4개월 만이다.
코스트코는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의 골드스타, 기업 및 기업 추가 멤버의 회원비를 60달러에서 65달러(9만원)로 높인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플랜의 가격을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인상한다. 그에 따른 보상 한도는 1000달러에서 1250달러로 인상된다.
코스트코는 5년마다 멤버십 비용을 올려왔다. 이번 인상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전 CFO인 리차드 갈란티는 앞서 컨퍼런스콜에서 "회원료 인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하느냐의 문제"라고 밝힌 바 있다.
회원비를 포함한 코스트코의 총수입은 지난 분기(3월 13~5월 12일) 9% 증가해 585억달러에 달했다. 같은 기간 분기 순수익은 13억 달러에서 16억8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코스트코 주가는 올해 들어 34% 뛰었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직원 무릎에 앉고 뽀뽀…"체육회 여팀장 성추행, 피해자 10명 넘어" - 머니투데이
- 팝핀현준 "아버지는 감옥, 어머니는 도망…노숙+영양실조" 고백 - 머니투데이
- 우유 냄새? 카레 냄새?…겨드랑이 냄새 직접 맡아 분류하는 일본 왜? - 머니투데이
- 쯔양 "전 남친이 매일 폭행, 40억 뜯겼다"…'멍투성이' 영상 재조명 - 머니투데이
- 만화카페서 성행위한 중년커플…"더워서 옷 벗었다" 변명에 업주 분노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