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엄마 된 김향기‥영화 ‘한란’서 강인한 여성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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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가 영화 '한란'의 주연을 맡는다.
영화 '한란'(감독 하명미)은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한 모녀의 고군분투 생존기에 관한 이야기다.
'한란'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하명미 감독은 "어려운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김향기 배우가 함께 하자고 손을 잡아주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 '한란'의 주인공 '아진'이 겪는 험난한 여정을 통해 인간성을 끝까지 지키며 살아가는 강인한 드라마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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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향기가 영화 '한란'의 주연을 맡는다.
영화 '한란'(감독 하명미)은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한 모녀의 고군분투 생존기에 관한 이야기다.
김향기는 20대 엄마 ‘아진’ 역할로 당시의 제주 여성들의 삶의 강인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김향기는 “배우 김향기로서 뿐만 아니라 사람 김향기로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임감을 느끼고 임해야 하는 작품인 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시나리오에서 느껴진 이야기의 힘이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란'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하명미 감독은 “어려운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김향기 배우가 함께 하자고 손을 잡아주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 '한란'의 주인공 ‘아진’이 겪는 험난한 여정을 통해 인간성을 끝까지 지키며 살아가는 강인한 드라마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여섯 살 딸 ‘해생’역에는 아역배우 김민채가 열연, 엄마를 닮아 심지가 굳은 당찬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란'은 올해 가을 크랭크인해 2025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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