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이 그리 높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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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실력자들은 얼마나 뻗어 나갔나.
여섯 번째 세계대회 우승을 이룬 신진서는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 대표 5명을 모두 꺾으며 끝내기 6연승을 해냈고 한국은 4년 연속 우승했다.
십중팔구 승률을 뽐내며 란커배 세계대회에서 2연속 결승전에 오른 신진서에게 뜻밖의 벽이 생겼다.
다행히 2021년 첫 세계대회 우승을 이룬 LG배에서는 8강에 올라 더 위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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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실력자들은 얼마나 뻗어 나갔나. 1월엔 1위 신진서와 3위 변상일이 LG배에서 우승을 다퉜다. 여섯 번째 세계대회 우승을 이룬 신진서는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 대표 5명을 모두 꺾으며 끝내기 6연승을 해냈고 한국은 4년 연속 우승했다. 십중팔구 승률을 뽐내며 란커배 세계대회에서 2연속 결승전에 오른 신진서에게 뜻밖의 벽이 생겼다. 다시 출발한 춘란배와 LG배 그리고 응씨배, 세 군데 세계대회에서 16강전에서 떨어졌다.
4위 신민준은 란커배에서 32강전, 춘란배에서 24강, 응씨배에서는 16강에 그쳤다. 다행히 2021년 첫 세계대회 우승을 이룬 LG배에서는 8강에 올라 더 위를 바라보고 있다. 6위 김명훈은 춘란배, LG배, 응씨배에서 본선에 올랐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국내 무대에서는 달콤한 우승을 맛봤다.
김명훈이 알기 쉬운 수를 쓴다. 백14로 쉽게 움직였다. <참고 1도> 백1 쪽으로 거는 수는 갈림길이 많다. 꼭 7까지 흐른다는 법이 없다. 백22로는 <참고 2도> 1에 두고 7까지 느는 것도 갈 만한 길이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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