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 가구 신축’ 군포1구역 지정개발자 신탁사에 대한토지신탁 선정

백윤미 기자 2024. 7. 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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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어 갈 신탁사로 대한토지신탁이 선정됐다.

대한토지신탁은 군포시로부터 군포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지정개발자로 고시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가장 많이 준공해 본 신탁사인만큼 사업 절차는 물론 토지등소유자의 니즈에 대한 이해가 깊다"며 "대한토지신탁의 독보적인 업력과 긴밀한 주민 소통으로 사업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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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어 갈 신탁사로 대한토지신탁이 선정됐다.

군포1구역 조감도. /대한토지신탁 제공

대한토지신탁은 군포시로부터 군포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지정개발자로 고시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군포1구역은 경기 군포 당동 731번지 일대 4만여㎡ 택지에 공동주택 10개 동 930여 가구를 새로 올리는 사업이다.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군포역, 1·4호선 금정역, 4호선 산본역이 가까워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GTX-C 노선 통과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호재다.

지정개발자 방식은 토지등소유자의 위탁을 받은 부동산신탁사가 단독으로 정비사업을 이끌어가는 구도다. 초기 사업자금 조달이 안정적이고 신탁사의 개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가장 많이 준공해 본 신탁사인만큼 사업 절차는 물론 토지등소유자의 니즈에 대한 이해가 깊다”며 “대한토지신탁의 독보적인 업력과 긴밀한 주민 소통으로 사업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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