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엔하이픈 "정규 2집 팬송 수록…멤버 전원 작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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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의 희승과 제이크가 앨범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엔하이픈의 정규 2집 'ROMANCE :UNTOLD'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에 대해 희승은 "이번 정규 2집에 처음으로 팬 송이 들어가는데, 멤버 7명이 모두 참여한 첫 자작곡이라 의미가 깊다. 저희에게도 그렇고 엔진(엔하이픈 팬덤명)에게도 뜻깊은 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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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의 희승과 제이크가 앨범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엔하이픈의 정규 2집 'ROMANCE :UNTOLD'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엔하이픈은 정규 2집 수록곡 'Highway 1009'를 소개했다. 이에 대해 희승은 "이번 정규 2집에 처음으로 팬 송이 들어가는데, 멤버 7명이 모두 참여한 첫 자작곡이라 의미가 깊다. 저희에게도 그렇고 엔진(엔하이픈 팬덤명)에게도 뜻깊은 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곡 작사에 참여한 제이크는 "엔진과 함께 끝없는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면서 가사를 썼다. 잘 안 써지던 가사도 술술 써지는 느낌을 받았다. 엔진만 생각하면서 쓴 곡"이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빌리프랩의 설명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ROMANCE :UNTOLD'는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들의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상대방의 허락만 있다면 모든 것을 뛰어넘어 소원을 이뤄주겠다는 소년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XO'는 찬성과 반대를 의미하는 기호이자 키스와 포옹을 뜻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golden hour'로 유명한 프로듀서 JVKE가 참여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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