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말까지 매일 소나기…하루 최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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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은 주말까지 매일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오후에도 전남동부내륙에, 13일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내륙에 각각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잠시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져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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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은 주말까지 매일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린 뒤 습도가 높아지면서 한동안 체감온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광주와 전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12일 오후에도 전남동부내륙에, 13일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내륙에 각각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최저 21~22도, 최고 26~31도 등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잠시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져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의 특성상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클 수 있겠다"며 "한낮 기온이 오를 때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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