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올해 임금인상 4.9%…출산·육아 복리후생 강화

채새롬 2024. 7.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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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1일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과 2024년 임급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아울러 노사는 임직원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효율적 근로문화 조성 및 일과 삶의 균형 정착'을 주제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노사는 하반기부터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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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CI가 적용된 삼성생명 간판 [삼성생명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생명은 11일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과 2024년 임급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임신기 단축근로제 유급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개선 등 출산·육아 관련 복리후생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사는 임직원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효율적 근로문화 조성 및 일과 삶의 균형 정착'을 주제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노사는 하반기부터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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