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에 등장한 '피치못할 조치원복숭아+α' 답례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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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치원복숭아와 추가 구성품을 제공하는 '조치원복숭아+α답례품'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 접속해 세종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답례품으로 조치원복숭아와 추가 상품으로 구성된 '피치못할 우리사이' 세트를 3만 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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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치원복숭아와 추가 구성품을 제공하는 '조치원복숭아+α답례품'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다.
11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 접속해 세종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답례품으로 조치원복숭아와 추가 상품으로 구성된 '피치못할 우리사이' 세트를 3만 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다.
이후 기부자가 복숭아축제 기간 현장에 방문하면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택배 발송은 하지 않는다.
추가 답례품으로는 참기름, 들기름, 쌀, 선크림·세안크림, 제과점 상품권, 그래놀라(2종) 등 6개 상품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현장수령 방식으로 배송비를 절감하는 대신 더욱 풍성한 추가 답례품을 마련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복숭아 축제를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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