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술 마시다 흉기로 지인 살해한 60대 체포

이태권 기자 2024. 7.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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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혐의(살인)로 A(60대)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1일) 오전 11시 52분쯤 대전 유성구 송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관계인 B(50대)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범행 후 119에 직접 신고했는데, 소방당국의 공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안에서 숨진 B 씨를 확인하고 A 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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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혐의(살인)로 A(60대)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1일) 오전 11시 52분쯤 대전 유성구 송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관계인 B(50대)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범행 후 119에 직접 신고했는데, 소방당국의 공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안에서 숨진 B 씨를 확인하고 A 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B 씨와 집에서 술을 마시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아직 만취 상태라 조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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