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충남도당, 제3기 지도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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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충남도당은 제3기 지도부를 출범하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우는 시민 편에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농민·서민 편에서 새로운 진보정치로 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선 위원장은 "진보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해 원내 4당이 됐다"며 "국민 여러분 앞에 정치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정치심판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이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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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충남도당은 제3기 지도부를 출범하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우는 시민 편에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농민·서민 편에서 새로운 진보정치로 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10-14일 전국동시당직선거 당원투표를 진행해 선춘자 위원장과 김진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했다.
선 위원장은 "진보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해 원내 4당이 됐다"며 "국민 여러분 앞에 정치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정치심판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이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3기 충남도당 지도부는 2026년 지방선거를 책임지게 된다. 지방선거체계를 조기가동해 충남지역 당선자 4명 이상 배출을 목표로 뛰겠다"며 "전 시군에 후보를 출마시킬 계획이다. 지방선거 후보 조기 발굴과 선출, 현안과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긴 장마를 버텨내기도 버거운 국민들 앞에 분노를 더하고 있는 윤 대통령의 15번째 거부권, 총선 참패와 20%대 지지율에도 대통령의 거부권 통치가 계속되고 있다"며 "민심은 참을 만큼 참았다, 봐줄만큼 봐줬다, 더이상은 안된다고 들끓고 있다. 진보당이 앞장서겠다. 들끓는 민심을 모아 국민의 준엄안 심판이 실현되게 싸워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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