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죽이겠다" 섬뜩한 '살인 예고글'···경찰, 내사 전격 착수
김경훈 기자 2024. 7.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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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11일 JTBC는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경찰은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손흥민, 황희찬을 살해하겠다는 내용 글이 올라온 것을 인지해 현재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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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11일 JTBC는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경찰은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손흥민, 황희찬을 살해하겠다는 내용 글이 올라온 것을 인지해 현재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 있다.
해당 글에는 두 선수를 "죽이겠다"는 내용이, 댓글에는 "살해 협박하면 감옥행" "살해 협박으로 신고하겠다" 등 댓글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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