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두 이끈 오베르단, K리그1 22라운드 MVP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 스틸러스를 K리그1 선두로 이끈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K리그1 22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강원FC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은 오베르단이 MVP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인 오베르단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5분 이호재의 패스를 받아 골문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포항 스틸러스를 K리그1 선두로 이끈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K리그1 22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강원FC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은 오베르단이 MVP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중앙 미드필더인 오베르단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5분 이호재의 패스를 받아 골문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오베르단은 득점 외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포항은 강원전 승리로 11승 8무 3패(승점 41)가 되면서 김천 상무(승점 40)를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다.
오베르단은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희균, 정호연(이상 광주), 전병관(전북)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지동원(수원FC), 티아고(전북), 린가드(서울)가 자리했고, 수비에는 허율(광주), 강상우, 권완규(이상 서울)가 뽑혔다. 최고의 골키퍼는 광주FC의 김경민이 차지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