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DH-전다민 선발 좌익수...전날 '끝내기 패' 설욕할까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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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전날 끝내기 패배에 설욕할 수 있을까.
두산 베어스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전날 경기 두산은 7회초 양의지의 적시타 등 6-6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9회말 등판한 올 신인 김택연이 3타자 연속 3구 삼진 처리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연장 10회말 강백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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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전날 끝내기 패배에 설욕할 수 있을까.
두산 베어스는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전날 경기 두산은 7회초 양의지의 적시타 등 6-6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9회말 등판한 올 신인 김택연이 3타자 연속 3구 삼진 처리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연장 10회말 강백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박준영(유격수)-전다민(좌익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김유성.
전날 타선과 비교해 김재환이 지명타자로, 양석환 1루수, 강승호가 2루수로 이동했다. 또 내야수 이유찬이 빠지고 전다민이 선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 선발 김유성은 올 시즌 9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5.09를 올리고 있다.
이에 맞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김상수(유격수)-오윤석(2루수)-정준영(우익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이는 전날 경기와 동일한 타선이다.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올 시즌 쿠에바스는 17경기 등판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4.09를 올리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을 수확 중.
한편 이날 두산 양의지는 KBO 리그 역대 44번째로 7시즌 연속 100안타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해당 기록에 안타를 단 두개만을 놔두고 있다. 또한 KT 황재균 역시 역대 13번째 1,100득점(현재 1,099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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