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첫 팬송, 오로지 ♥엔진만을 생각하며 가사 써" [MD현장]

강다윤 기자 2024. 7.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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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두번째 정규앨범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첫 팬송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엔하이픈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아나운서 신아영이 맡았다.

이날 희승은 멤버 전원이 참여한 첫 팬송 '하이웨이 1009(Highway 1009)'에 대해 "10월 9일이 팬덤 엔진(ENGENE, 팬덤명)의 결성일이다. 그걸 제목에 활용하고 싶었다"며 "우리 7명이 다 참여한 첫 자작곡이라 굉장히 의미 있는 곡이다. 우리에게도 엔진에게도 엄청 뜻깊은 곡이 될 것 같아서 기대 중"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성훈 또한 "가사를 쓸 때 오로지 엔진만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 엔진과 함께 끝없는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며 쓰니까 평소 쑥스러워서 쓰지 못한 가사도 술술 써졌다"고 거들었다.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2년 9개월 만의 엔하이픈 정규앨범이다.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만 해준다면 모든 것을 뛰어넘어 내가 가진 힘을 최대한 활용해 너의 바람을 이루어주겠다는 소년의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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