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오토모티브, 사회적 공헌 쉼 없다" 잔잔한 감동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 생활용품·강화쑥약·도서 등 기탁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관내 LS오토모티브의 사회적 공헌 활동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LS오토모티브가 내일(12일) 2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다. 세탁세제 380개, 주방용 세정제 500개, 과일야채용 세정제 500개를 전달한다. 해당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앞서 LS오토모티브는 지난해 11월 시가 280만원 상당의 강화쑥약 70박스를, 같은 해 9월에는 165만원 상당의 포도 55박스를 기탁했다. 더 앞선 같은 해 8월에는 아동도서 650권을, 6월에는 800만원 상당의 장난감 40세트 등을 전달했다.

자동차부품제조 기업인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안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운영 및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등 쉼 없이 사회적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준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LS오토모티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양 관내 사회공헌 기업은 총 24개소로 기업의 전문성 및 자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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