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랑은 급이 다르네…'사령탑 공석' 미국, 2026 WC 정조준! 세계적 명장 클롭과 접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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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마치(現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는 모 국가 축구협회와 180도 다른 행보다.
미국축구협회(USSF)는 10일(현지시간) 그렉 버홀터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후 시간을 무려 5개월여 질질 끈 대한축구협회(KFA)와 사뭇 다른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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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제시 마치(現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는 모 국가 축구협회와 180도 다른 행보다.
미국축구협회(USSF)는 10일(현지시간) 그렉 버홀터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지난 5년 동안 미국 축구를 위해 헌신해온 버홀터 감독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2021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우승 등 업적을 세운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개최국 자격으로 나선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탈락이 경질의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년도 채 남지 않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만큼은 뼈를 깎는 각오로 임해야 하는 미국이다.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개최국의 체면을 다시 한번 구길 수 없는 노릇이다.
USSF는 즉시 차기 사령탑 물색에 나섰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후 시간을 무려 5개월여 질질 끈 대한축구협회(KFA)와 사뭇 다른 행보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다소 놀라운 이름을 거론했다. 바로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안식년을 갖고 있는 '세계적 명장' 위르겐 클롭(57) 감독이다.
매체는 10일(현지시간) "현재 시장에는 클롭보다 더 좋은 매물이 없다. 그의 스타일은 미국 선수단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적합하다. 가능성은 낮지만 접촉이라도 해봐야 한다"며 "클롭은 크리스천 풀리식(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을 지도한 바 있으며, 그를 좋아한다"고 보도했다.
클롭은 축구사에 길이 남을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한 명장이다. 다소 어린 나이부터 FSV 마인츠 05, 도르트문트, 리버풀을 이끌고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으며, 현재 소속팀이 없어 별도 위약금 없이 선임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 USSF, KFA와 사뭇 다른 행보 화제
- 10일 버홀터 감독 경질 발표…차기 사령탑 후보군에 클롭 이름 올려
- 도르트문트 재임 시절 호흡 맞춘 풀리식과 시너지 역시 기대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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