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허브·경기도사회서비스원, 'AI 재활 서비스' 실증 나서

강진석 인턴기자 2024. 7.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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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AI(인공지능)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ZENICOG)를 활용한 '혁신적 사회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이번 실증 사업으로 마인드허브는 재가 요양을 받는 노인을 비롯해 발달 장애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인지·언어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니코그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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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AI(인공지능)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ZENICOG)를 활용한 '혁신적 사회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이번 실증 사업으로 마인드허브는 재가 요양을 받는 노인을 비롯해 발달 장애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인지·언어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니코그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니코그는 병원, 발달센터,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150곳이 넘는 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AI 기반으로 훈련을 추천하며 자가 재활 기능을 갖췄다. 훈련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관 관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마인드허브 관계자는 "이번 실증 서비스는 지난 6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진행한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며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적 경제조직과 기업·공공기관·비영리기관 간의 협업으로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마인드허브는 이번 실증 사업을 계기로 도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과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마인드허브의 AI 재활 프로그램 '제니코그' 화면/사진제공=마인드허브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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