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적극행정 우수, 행안부 장관상 수상

경남=노수윤 기자 2024. 7. 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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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 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원특례시는 공직 내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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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적극행정 노력 인정받아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왼쪽에서 5번째) 등이 행안부 장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 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원특례시는 행안부의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경남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등 18개 지표 심사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창원특례시는 공직 내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조사 기간 단축으로 틈새 없는 복지 지원 망을 구축한 사례'가 선제적 실질적 복지행정 구현 사례로 평가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성과로 창원특례시가 명실상부 적극 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섰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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