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101가구 계약 끝, 9월에 입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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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11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계약 완료에 이어 9월 입주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입주 예정인 총 101가구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
이번에 계약한 101가구 중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입주 예정자는 50가구(49.5%)이며 광주시 거주자 35가구(34.7%), 그 외 지역 16가구(15.8%) 등으로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활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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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11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계약 완료에 이어 9월 입주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입주 예정인 총 101가구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월 1만원 임대료에 20평형 공공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101가구 중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입주 예정자는 50가구(49.5%)이며 광주시 거주자 35가구(34.7%), 그 외 지역 16가구(15.8%) 등으로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활력이 기대된다.
화순군은 혼선을 빚었던 리모델링 작업을 8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한 달간 입주 기간을 둬 계약자들이 희망 시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는 9월까지 101가구 모두 입주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입주가 다소 지연된 만큼 청년·신혼부부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주자들이 화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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