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폴란드·네덜란드와 방산 분야 국제교류협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가 8월 말 예정된 본지정을 앞두고 주요 추진전략 분야 중 하나인 첨단방위산업 관련 글로벌 협력 모색에 나섰다.
박민원 총장은 10일부터 7박9일 일정으로 폴란드와 네덜란드 출장길에 올라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위산업 전문 연구소·기업·대학 연계 협력 강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가 8월 말 예정된 본지정을 앞두고 주요 추진전략 분야 중 하나인 첨단방위산업 관련 글로벌 협력 모색에 나섰다.
박민원 총장은 10일부터 7박9일 일정으로 폴란드와 네덜란드 출장길에 올라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한다.
폴란드에서는 민간 방산기업인 WB그룹과 바르샤바공대, 포즈난공대 등을 방문한다.
폴란드 포즈난시는 지난 2월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창원대를 방문해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포즈난시 대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5일에는 네덜란드로 이동해 방위산업협회 NIDV, 폰티스대학, 아인트호벤공대 등 주요 기관과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방위산업을 비롯한 교육·문화 등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민원 총장은 지난 4월 네덜란드 방위보안산업협회(NIDV), 네덜란드 왕립 응용과학연구소(TNO) 등과 창원지역 방산기업을 방문해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업무 협의를 갖고, 글로벌 첨단방산 분야 공동연구 등 협업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
박 총장은 "폴란드와 네덜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 대학교육 시스템, 도시정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혁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제협력을 통해 창원특례시, 지역 방산기업, 폴란드, 네덜란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우수 성공사례를 우리 대학과 지역에 적용해 나간다면 지역 첨단방산의 지속가능 발전을 이끄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 지역 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